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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익계산서는 기업이 재무 보고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지출했는지, 얼마나 벌었는지에 대해 알려줍니다. 이를 통해 순이익, 즉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. 순이익은 손익계산서 가장 하단에 있습니다. 손익계산서를 작성할수록 점점 더 많은 비용들이 수익에 적용되므로 소득 항목이 점점 더 구체화됩니다. 이제 손익계산서의 주요 항목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. 최상위에 기록되는 매출액은 비용을 고려하기 전에 한 달 동안 비즈니스에 들어간 모든 금액을 말합니다. 매출원가는 매출액을 얻기 위해 사용한 비용입니다. 소매업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제품의 도매 비용이 매출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.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후의 수익이지만 일반 및 판매관리 비용은 고려하기 전의 수익 금액입니다. 일반 및 판매관리 비용에는 회사가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판매하기 위해 매월 지출해야 하는 비용의 넓은 범주입니다. 이 비용의 일부인 임대료와 같은 비용은 매월 같은 금액을 나타냅니다. 이에 반해 기타 공과금 및 사무용품은 매달 변동될 수 있습니다. 영업이익 또는 EBITDA라 표현되는 이자, 세금, 감가상각 전 비용은 회사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줍니다. 즉, 영업활동과 관련된 비용만 고려할 뿐 영업외활동과 관련 없는 이자비용, 세금, 감가상각비는 고려하지 않습니다.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매출총이익에서 일반 및 판매관리비를 뺀 금액을 말합니다. 이를 공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 ' 영업이익 = 매출액 - 매출원가 - 일반 및 판매관리비 ' 다음 항목인 소득세 비용은 신고 기간 동안 납부하거나 납부해야 하는 추정 소득세의 비용입니다. 순이익은 세금과 이자 및 감가상각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고려한 후 기업이 최종적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말합니다. 손익계산서를 통해 계산할 수 있는 재무 비율이 있습니다. 손익계산서를 분석함으로 나타나는 세 가지 주요 재무 비율은 매출총이익률, 영업이익률, 순이익률이 있습니다. 이들 모두는 수익과 비용 간의 관계를 나타내지만 서로 다른 이윤을 계산합니다. 첫 번째, 매출총이익률은 매출로부터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. 상품 및 서비스의 도매 비용을 절감하여 매출원가를 낮추거나 판매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매출총이익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 매출총이익률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 ' 매출총이익률 = (매출액 – 매출원가) / 매출액 ' 매출액이 $ 9,000이고 매출원가가 $ 4,000일 경우를 가정하여 공식에 적용하면, (9,000 – 4,000) / 9,000 = 0.55로 계산됩니다. 따라서 매출총이익률은 55%입니다. 쉽게 말하면 매출액 1 달러당 0.55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두 번째, 영업이익률은 매출총이익률과 비슷하지만 일반 및 판매관리비까지 고려하여 계산합니다. 따라서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대한 성과를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. 판매 가격을 올리거나, 매출원가를 낮추거나, 운영 비용과 간접비를 낮추어 영업이익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 영업이익률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 ' 영업이익률 = 영업수익 / 매출액 ' 일반적으로 기업은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영업이익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. 이자 비용이나 세금 지출은 보통 회사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. 결국 나라에서 세율을 정하고 이자율은 금융기관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. 그러나 영업이익인 EBITDA는 일상적인 회사의 운영 방식에 따라 결정되므로, 영업이익률은 회사가 가장 잘 통제할 수 있는 재무 비율입니다. 세 번째, 순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순이익의 비율입니다. 즉 모든 비용과 세금을 고려한 후에 소유주에게 남겨진 이익을 나타냅니다. 순이익률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 ' 순이익률 = 순이익 / 매출액 ' 순이익률은 매출액 중 주주를 위해 최소한 어느 정도의 금액을 제공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 기준의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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